내년부터 부산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고교 무상급식이 이뤄집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에는 2학년, 2021년에는 3학년까지 확대합니다.
이로써 2021년이면 모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무상급식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무상급식에 따른 비용은 부산시가 40%, 교육청이 60%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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